<아홉 번째 하프 서재>
'도파민네이션'
애니 램키 지음
약물, 쇼핑, 흡연, 소셜미디어... 우리 모두는 하지 않았으면 하거나 후회하는 행동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습니다.
『도파민네이션』은 소비가 우리 삶의 동기가 된 세상에서 강박적 과용에 대처하는 과학적 처방을 제시하고 일상에서 쾌락과 고통을 관리하는 실천적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.
<중독 관리를 위한 3가지 접근법>
자기구속(self-binding): 강박적 과용을 완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자신과 중독 대상 사이에 장벽을 만드는 방법
º 첫 째, 물리적 전략(공간). 중독 대상을 눈에서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우거나 버림으로써 공간적인 장벽을 만드는 것이다.
º 둘 째, 순차적 전략(시간). 일 단위, 주 단위, 월 단위 등 시간적 기준을 잡아 일정 기간 동안 중독 대상으로부터 접근을 제한하는 것이다.
º 마지막, 범주적 전략(의미). 중독 대상만이 아니라 그 대상을 갈구하게 만드는 계기도 제한하는 방식이다.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을 제한할 때 먹방보지 않기, 음식점 주변 가지 않기 등 규칙을 정하는 방법이 그 예이다.
행복을 위해 쾌락을 조급하게 찾아 헤매고 있는 당신께 『도파민네이션』을 추천합니다.